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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育儿综艺中的小明星们长大了!

沪江韩语饭饭 2015-10-07 07:45

韩国《爸爸去哪儿》《超人回来了》等综艺节目一直深受大众的喜爱,掀起育儿综艺节目最开始的潮流则是2000年的《god的育儿日记》,当初的在民现在已经是高中生。岁月流逝,曾经在节目中小小可爱的孩子们现在会是什么样子呢?

육아예능의 시초는 지난 2000년 1월 방송을 시작해 이듬해 5월 종영한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이하 'god의 육아일기')다.
育儿综艺的最初是在2000年1月开始,第二年5月结束的MNC《目标达成!周六-god的育儿日记》。

'god의 육아일기'는 god(김태우, 데니안,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의 천방지축 아기 키우기와 재민이의 성장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god的育儿日记》是一档god(金泰宇,Danny安,朴俊亨,孙浩英,尹启相)慌里慌张的育儿记和记录在民成长样子的节目。当时收视率很高,受到了全国人民的喜爱。

아기 재민이는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스타덤에 올랐고, god 역시 '국민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간이 지난 뒤에는 '재민이가 god를 키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 정도.
孩子在跟随着节目人气也进入到了明星的行列,god果然是以“国民组合”的身份成为了孩子成长的基础。过了很久之后也会开玩笑说“在民培养了god。”

이로부터 15년이 흘렀다. 프로그램 시작 당시 11개월 갓난쟁이였던 재민이가 고등학생이 될 만큼의 시간이 지난 뒤, 방송가에는 다시 한 번 육아예능 전성시대가 찾아왔다.
15年过去了。当时节目刚开始时11个月的小孩子在民,岁月流逝,现在已经是高中生了,电视台再次找回了育儿综艺的全盛期。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를 시작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을 향한 전 국민적인 사랑은 과거 재민이가 받았던 관심만큼이나 뜨거웠다.
从MBC《周日晚-爸爸去哪儿》(以下《爸爸去哪儿》)开始,KBS 2TV《Happy Sunday-超人回来了》(以下《超人》),到SBS 《Oh!My Baby》。孩子们受到的喜爱就如同过去在民接收到的大众的关心般的热烈。

그리고 지금은 프로그램 종영이나 하차로 인해 볼 수 없는, 하지만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궁금한 아이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还有现在因为节目的结束或下车而没有办法看到的孩子们,了解到了他们的成长过程及近况。

먼저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엉뚱 소녀' 하루다. 아빠 타블로와 함께 '슈퍼맨'에 출연했던 하루는 당시 개그맨 정형돈에게 아들로 오해받기도 했다.
首先是拥有着对动物无限喜爱的“四次元少女”Haru。她和爸爸Tablo曾一起出演《超人回来了》,当时搞笑艺人郑亨敦把Haru误认成了儿子。

정형돈은 타블로에게 "아들 너무 잘생겼다"고 하루를 칭찬했고, 타블로는 "딸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정말 딸이냐"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郑亨敦对Tablo称赞Haru说“儿子真帅啊”,Tablo回答说“是女儿”。接着郑亨敦说“真的是女儿吗”惊慌的样子令人发笑。

지난 2일 '하루 엄마' 강혜정이 운영하는 하루의 인스타그램에는 원피스를 입고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하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2日“Haru妈妈”姜惠贞在Haru的Ins中上传了穿着连衣裙温顺地坐着的Haru的照片,吸引了网友们的关注。

과거 짧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예쁜 아들'로 오해를 받았던 하루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5살 꼬마 숙녀로 성장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도 "점점 여성스러워 지는 것 같다. 쑥쑥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过去因为是短发,被误解为是“漂亮儿子”的Haru成长为有着可爱美丽的5岁小淑女。看到照片的网友们祝福说“越来越有女孩的气质了。希望能够好好长大。”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했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윤후는 두 가지 라면을 섞은 '짜파구리'를 흡입, 대한민국에 '짜파구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看到歌手尹民秀的儿子尹厚的“吃放”就会非常高兴。出演过《爸爸,我们去哪儿》的尹厚吸入了两份拉面拌成的炸酱面,在韩国引起了“炸酱面”热风。

윤후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윤후가 먹은 라면은 매출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부동의 1위였던 S라면이 업계 3위까지 밀려나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낳았다.
尹厚的人气真的很旺。尹厚吃过的拉面贩卖量极速增长,因此一直贩卖量排在首位的S拉面被挤到了3位,尹厚的影响力非常之巨大。

'윤후 엄마' 김민지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살이 된 윤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후는 과거 방송에서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늠름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도 "갈수록 훈훈해진다. 볼 살도 좀 빠진 것 같고 정말 많이 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尹厚妈妈”金敏智最近在自己的Ins上公开了已经8岁的尹厚的样子。和过去在节目中开玩笑的样子不同,现在的尹厚仪表堂堂。网友们也惊叹不已“越来越暖男了。看起来瘦了些,真的长大很多。”

밝은 에너지로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했던 '야꿍이' 지후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영어노래를 부르는 흥이 가득한 모습이나 "너무 했어~"라며 울상을 짓는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有着快乐能量,逗人发笑的“小猫咪”智厚咚咚跳的魅力抓住了收视观众的心。在电视机前开心地跳着舞,对唱英文歌曲充满兴趣的样子和说着“太过分了~”做出了哭的表情,让人发笑。

최근 김정태 매니저의 SNS를 통해 공개된 야꿍이는 과거에 비해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4살이 된 야꿍이는 키는 많이 컸지만, 특유의 귀여운 미소와 개성 넘치는 표정은 예전 그대로였다. 야꿍이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最近通过金正泰经纪人的SNS公开的小猫咪与过去相比明显长大的样子吸引了视线。不知不觉间已经4岁的小猫咪虽然长高很多,但是独有的可爱微笑和充满个性的表情还是和之前一样。从小猫咪那里得到的独有的快乐能量,会让人愉快。

3살 터울인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성빈은 남매임에도 불구, 전혀 다른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有着3岁年龄差的成东日的儿子成俊和女儿成彬不像是兄妹,完全不一样的性格吸引了视线。

오빠 성준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의젓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성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반면 동생 성빈은 밝고 긍정적이면서도 화끈한 매력으로 '빈므파탈'로 불렸다.
哥哥成俊温暖的外貌和成熟安静的样子被称为“成书生”。相反妹妹成彬很活泼向上,拥有热辣魅力被称为“彬女王”。

남매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남다를 우애를 자랑했다. 성준은 함께 가족여행 가기 싫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성빈"이라고 답하면서도, 동생이 도움을 청할 때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말괄량이' 성빈 역시 오빠와 싸우다가도 폭풍 애교를 부리는 등 우애를 드러냈다.
即使看到了兄妹吵架的样子也有着与别人与众不同的友爱在里面。被问到成俊最不想和谁一起家族旅行的时候,虽然回答是“成彬”,但在妹妹请求帮助的时候也看到了他可靠的样子。“假小子”成彬在和哥哥吵架之后就会使劲撒娇,展现了兄妹间的友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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