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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歌手徐仁英回归却遭到韩网友抵制

10110770 2018-08-17 06:45

[Y터뷰] 서인영, 자숙의 연장선 '컴백'…"철 들겠다"
徐仁英,自律的延续——回归,“应该懂事了吧”

가수 서인영이 '성숙'과 '철'을 담은 신곡으로 대중 앞에 조심스레 얼굴을 내밀었다.
歌手徐仁英小心翼翼携新歌回归大众视线,不知本人是否和歌曲一样,变得成熟和懂事。

서인영은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발매한다. 서인영의 신곡은 2016년 6월 '너에게 안겨' 이후 2년 만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욕설 논란에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 자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2006年6月,徐仁英发表单曲《被你抱着》,本月2日中午,她在各大音源网站发布自己的新曲《闭上眼睛》,这是时隔两年之后再次携新歌回归。这是因为去年爆出的“辱骂事件”让她不得不中断一切活动,进行反省。

YTN Star는 최근 서인영을 만나 컴백 소감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층 조심스러워진 서인영이지만, 그의 솔직함은 여전했다.
最近,YTV Star采访了徐仁英关于回归之后的感想和近况。现在的徐仁英变得更加小心谨慎,但是她的直爽依然如故。

서인영은 신곡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빠르게 준비했다. 담담하게 부른 곡이다. 대중적인 걸 하고 싶어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작업한 곡"이라면서 "가사를 중요시 했다. 가사만 3번을 바꾸며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关于新歌,徐仁英表示没有做过多准备,比较仓促,演唱方法也很朴素,但是为了使歌曲更加大众化,和周围朋友交流了很多才进行制作的。并且非常重视歌词部分,光是歌词就换了三个版本,倾注了很多心血。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촬영 중 제작진을 향해 욕설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프로그램 하차와 더불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去年1月,徐仁英出演JTBC《和你在一起2-最佳爱情》,拍摄过程中对剧组爆粗口的视频流出,成为被公众攻击的对象,最终导致从节目中下车,进行自我反省。

서인영은 "오랜만에 노래를 하게 돼서 걱정이 됐다. 스스로 어색한 면이 있어서 잘할 수 있을지 고민됐다"면서 "(자숙 기간 동안) 사람을 안 만나고 집에 혼자 있는 게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徐仁英坦言,“其实很担心,因为太久没有唱歌了,我自己也觉得有些别扭,没有自信能做好这件事。再加上之前一段时间(自我反省期间)我一直都是独自待在家中,不与外人交流。”

이어 "사람 만나는 게 불편했다. 대인기피증이 생길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다. 이러다가 노래 녹음조차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막상 녹음을 시작하니 집중력도 생기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现在出来参与社会活动让我觉得不太适应,可能是得了社交恐惧症吧。当时觉得再这么下去可能连录歌也无法进行,但是到了真正录歌的时候反而很集中而且很快就结束了。”

그러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죄책감과 반성을 계속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 고민했다"면서 "어떻게 하면 성숙한 음악을 대중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大部分时间都是在独自思考中度过的,自责和反省一直围绕着我,不知道该如何去改变,怎么做才能向大众传达成熟的音乐。”

컴백을 앞둔 서인영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앞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인영은 "오랜만에 방송에 나가다 보니 몸살이 났다. 준비도 많이 했고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면서 "대중의 환호와 응원으로 에너지를 받아 컴백에 대한 긴장이 풀렸다"라고 말했다.
为了准备回归,徐仁英最近参与了KBS2《不朽的名曲》、《柳熙烈的素描本》的录制,以此作为开端,可以看出之后的回归活动也会比较活跃。徐仁英表示,“太久没有参加节目录制,结束之后就累倒了。花了很多时间准备,和观众也一起度过了愉快的时光。观众的欢呼和支持给了我回归的力量,也让我不那么紧张了。”

서인영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아직도 싸늘한 편이다. 이에 서인영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정답은 없다. 끊임없이 대중에게 내 진솔한 모습과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시간이 오래 걸릴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大众对于徐仁英依旧不是很友好,徐仁英也对此回应道,“这是我要去解决的问题,没有正确答案,只能靠我不断的努力,向大众展示我真实的一面和反省的态度。这肯定需要一段漫长的时间。”

논란을 통해 서인영은 한층 성숙된 모습이었다. 그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느꼈다"면서 "상대에 대한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 속마음을 잘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민의 흔적을 털어놨다.
经历了“辱骂事件”,徐仁英变得更加成熟了。“我感受到了很多,也学到了很多,明白了他人的珍贵,我觉得是我的表达方式不对吧,以后应该更好的表达我内心的想法。”

그러면서 "철이 없었다. 이제라도 깨달은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철이 들어야할 것 같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以前是我太不懂事了,现在明白也为时不晚,以后也会更努力去变得成熟。”

이어 "다 내려놓은 상태다. 당시 상황에 대해 억울한 건 전혀 없다. 내 탓을 많이 했고 벌을 받고 있는 거라 생각했다"면서 "타이밍이 맞았을 때 노래를 하고 싶었고 지금이 그 때라고 생각한다"며 컴백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关于回归的契机徐仁英表示,“现在的我都放下了,当时的情况下我没有什么委屈的地方,是我做错了,我也受到了惩罚。一直想找合适的时机重新唱歌,我觉得现在就是了。”

자숙기간 동안 음악도 안들었다는 서인영. 그는 "가장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 모습을 토대로 이번 음악 콘셉트도 완성됐다"며 "그 좋아하던 쇼핑도 안했다. 생각 자체가 들지 않았다"며 고개를 저었다.
徐仁英在自我反省的期间里没有接触过音乐,“用最原始最自然的样子渡过了那段时间,也是这种态度让我完成了这次歌曲的主题。那时候就连我最喜欢的购物也没有去过,完全没有那样的想法。”

해당 논란으로 인해 함께 출연 중이던 가수 크라운제이 또한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서인영은 "끝까지 책임을 못져준 게 미안하다. 당시 크라운제이에게 울면서 그만해야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一起出演的CROWN J也因此在节目中途下车,这对徐仁英来说也是一段伤心的回忆,“连累了CROWN J我真很自责,当时我也哭着对他说我们不能继续参加节目了。”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서인영은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는 "지금은 심적으로 안정됐다. 하지만 그 때의 일을 잊지않고 평생 기억하며 성장하려고 한다"면서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不管是好的还是坏的,徐仁英都认可并接纳了大众看待自己的视线,她表示现在心理上已经冷静下来了,但是不会忘记那次事件,一辈子都会记着并且不断成长,时间就是答案。

이번에도 발라드곡이다. 서인영은 그간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 '너에게 안겨' 등 발라드로써 자신의 보컬적 역량을 드러냈다. 그런 서인영표 발라드곡에 대중은 감동을 받기도 했다. 서인영은 "가사에 내 감정을 이입했고 대중과 함께 위로받고 싶었다"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这次发布的新曲依旧是抒情歌,之前徐仁英也是《依然爱着》、《被你抱着》等抒情歌展现了自己的主唱实力,也给大众带来了很多感动。徐仁英表示这首新歌的歌词融入了自己的感情,希望可以和听众一起感受到安慰,是一首可以安静聆听的歌曲。

또 서인영은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일주일에 2~3번씩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 내 톤을 좋아하며 대중도 그러실 거라 믿는다"면서 "곡 앞 부분은 기타와 함께 보컬이 잘 드러날 수 있게 담백함을 노렸다. 뒤로 갈수록 애절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徐仁英透露,“我不觉得自己唱歌不行,现在每周我也会上2~3次声乐课,我相信大家会喜欢我的音乐。歌曲前面部分比较平淡,这是为了突出歌声和吉他声,越往后越可以感觉到凄凉的感情。”

음원차트 순위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서인영은 "목표가 없는 게 이번 신곡의 목표다. 단순히 '서인영 목소리 좋다', '서인영 노래 듣고싶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을 뿐이다"라고 했다.
徐仁英表示对于音乐榜的排名自己没有什么要求,没有目的就是这次发布新曲的目的,只是单纯想听到大家说“徐仁英声音真不错”、“我想听徐仁英的歌”之类的评价而已。

서인영은 컴백 전 대학가 길거리 버스킹 밴드와의 즉흥 듀엣과 신곡 녹음실 근황 등을 공개 등 컴백을 기다린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는 "(버스킹을) 처음 해봤는데 재밌었다. 대중과 가까이서 노래로 호흡하니 신기하면서도 느낌이 새로왔다"라고 말했다.
回归之前,徐仁英也通过和大学路上的即兴表演乐队合唱、公开新曲录音室近况等形式和等待她归来的粉丝互动。徐仁英表示第一次做即兴表演但是很有趣,可以和大众近距离感受音乐有一种很新鲜很神奇的感觉。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서인영은 결혼에 대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결혼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을 못 만난 거 같다. 연애도 잘 모르겠다"며 옅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不知不觉快35岁的徐仁英关于结婚还是有些不确定,她笑着说,“结婚对我来说是最难的一件事情吧,现在还是没什么头绪,感觉自己不会遇到想要结婚的人,谈恋爱也是,我自己也不清楚。”

과거 서인영은 파격적인 콘셉트로 무대는 물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였다. 다시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볼 순 없을까. 서인영은 "기회가 된다면 이제는 조금 내려놓는 편한 느낌의 예능을 하고 싶다. 시골 적응기 같은 걸 해보고 싶다"면서도 "출연을 피하거나 그럴 마음은 없다"라고 했다.
过去徐仁英的演唱会大胆出色,在综艺也是一枝独秀的角色,以后还能在综艺中看见她吗?徐仁英回答道,“如果有机会的,想要出演一些比较轻松的综艺,比如去体验农村生活之类的。我也不回去刻意回避出演综艺节目。”

최근 가요계는 아이돌그룹의 대세를 이룬다. 노래가 소비되는 주기도 굉장히 빨라졌다. 이에 발라드곡은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 쉽지 않다. 서인영은 "인기를 끌기 위해 댄스곡을 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르의 노래를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면서 "대중적인 음악을 하고 싶다. 정해진 팬덤을 위한 곡이 아닌 모두가 따라 불러주는 국민송을 하고 싶다"라고 야무진 포부도 전했다.
最近的歌谣界被爱豆组合占据了半壁江山,歌曲的流行周期也越来越短,想要靠抒情歌来获得大众的青睐似乎不是件容易的事情。对此徐仁英表示,“我觉得不应该为了提高人气去唱舞曲或者自己没考虑的题材的歌曲,我想做大众音乐,不是为了某一群体而是所有人都可以跟着唱的国民歌曲,”

2002년 쥬얼리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서인영은 벌써 데뷔 17년 차다. 서인영은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으나 나부터 잘해야 할 것 같다"면서 쓴웃음을 보였다.
2002年徐仁英以Jewelry成员进入歌谣界,如今已第17个年头了,徐仁英苦笑着说虽然一直想成为模范前辈,但是自己还是做得不够好。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결국 남는 건 사람이었다. 사람으로 치유를 받는 거 같다. 앞으로 더 성숙된 사람으로서 음악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끝말을 남겼다.
采访最后,徐仁英留下了这样的结语,“最终留下来的其实就是身边的人,我也从他们那里得到了治愈。以后我会努力做一个更成熟的人,进行音乐活动。”

 

 

评论:

1.돈떨어졌나보네

1.意思就是没钱花了呗

2.이미 철든 괜찮은 연예인도 쎄고 쎘는데 우리가 왜??

2.又懂事又乖巧的艺人一大堆,我们何必买你的帐??

3.연예인으로서 대중에게 즐거움보다는 불쾌함을 선사하고 있는데 계속 나온다는 것은 생계 때문이겠지... 다른 기술이라도 배워두지 그랬나요. 장사를 하든지.

3.作为艺人,给大众带来的不爽已经超过了愉快感,还继续出来,就是为了生计吧...学点别技术吧,做生意也行啊。

4.노력해도 잘 안되는것이 성격입니다..사람은 잘 안변하지요

4.性格不是靠努力可以轻易改变的,江山易改,本性难移。

5.철 못들걸...

5.懂事?没这么简单...

6.뻔한 레퍼토리..잘나갈때 감사를 모르고 오만함의 극치를 달리더니 돈 떨어지고 잊을만한 시간이 흘렀다 생각했겠지..컴백하지말고 진짜 자숙한다면 봉사나 기부등 뜻깊은일좀해봐라..

6.太假了..红的时候不懂得感恩,目中无人,现在没钱了,觉得大家都忘了你的丑事吧..回归就算了,如果你真的在反省,就做点志愿活动或者捐点钱之类有意义的事情吧..

7.제발 음악으로 보답하지마라 너한테 갑질당한 사람들 심정은 어땟겠냐????그사람들도 대인기피증 생겼을꺼야 아마..!!!!!!

7.拜托别用音乐来报答了号码,求买你音乐的人的心理阴影面积,估计他们也会得社交恐惧症的好吗!!!

8.회사로 치면 짤린건데 지맛데로 재입사 한다는 소리네

8.如果在公司你就是被开除了的,说重新入职就重新入职?狗屁

9.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이미 본모습봄

9.人不会轻易改变的,已经看穿你啥人了

10.당시에 막말 들었던 사람에게 아무런 사과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등돌리고 비난하니까 '내가 잘못하긴 했나보다' 정도로 인식하는 듯. 당시에 제대로된 사과없이 그냥 잠수탔었잖아요? 자신의 거만한 태도와 욕설논란으로 피해를 본 제작진과 욕설 당사자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아직 그걸 모르는 듯. 대중에게 용서를 구하기 전에 그분들부터 챙기셔야죠. 진짜 무릎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봐야... 물론 쑈겠지만... 그래야 거기서부터 서인영씨는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사과나 반성의 대상이 잘못됐음

10.对当时事件的受害者还是没有任何道歉啊。被这么多人骂了也只是认识到自己好像做错了。。。当时没有个像样的道歉就跑了,现在最先要做的难道不是对当时因为“辱骂事件”受害的剧组和被骂的当事人道歉吗。本人好像还没意识到这点啊,想要得到大众的原谅,先对那些人道歉吧!至少跪下来道歉的照片来一张吧,就算是作秀的,不然你别想重新开始了。你弄错了你要道歉和反省的对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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