无线电视台一枝独秀的时代已经过去了。最近有线收费台才是大热的电视频道。综合编成频道（是韩国一种不通过无线电视而采用有线电视、卫星电视或宽带电视等方式进行全国播放的电视频道类型）进入稳定期，而有线电视台则聚集了大热群星，凝集了最为大热的流行语和节目。今年的有线电视台究竟有多火爆，让我们一同将这些照亮有线台的“星星”们分成五大类来看仔细。
◆신원호-나영석, 실패를 모르는 사나이
◆申原昊-罗英锡 不知道失败为何的真汉子
tvN 신원호 PD와 나영석 PD는 올해도 정주행했다. 신 PD의 '응답하라 1988'은 어김없이 초대박을 터뜨렸고, 나 PD는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는 물론 스핀오프 '삼시세끼 어촌편',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까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tvN申原昊PD和罗英锡PD今年也是妥妥滴。申PD的《请回答1988》没有一丝丝意外人气火爆，罗PD不仅仅是《花样爷爷》《三时三餐》还有包括衍生节目《三时三餐-渔村篇》以及网络节目《新西游记》都引发各种热议和狂热。
신 PD가 2년여 만에 선보인 '응팔'(극본 이우정)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20부작 드라마. 여주인공의 남편찾기 코드는 변함 없지만 이번 작품에는 친구와 가족 이야기에 이웃의 이야기를 더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申PD时隔2年多再带来的《应八》讲述88年双门洞胡同里五个家庭的故事，一共20集。除了如期而至的女主找老公以外，这次作品在朋友家人故事上再添加了邻居的故事，令剧情更为丰富带来更多趣味性。
나 PD는 예능계의 '미다스의 손'이다. 올해 선보인 작품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1,2'와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그리고 새로운 도전인 '신서유기'까지 총 5편.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거머쥐기도 한 그는 이미 스타 PD를 넘어서 예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罗PD真是综艺界的“迈达斯之手（点石成金无所不能的手）” 。今年带来的作品包括《三时三餐-渔村篇》第一二季、还有《三时三餐-旌善篇》第二季以及《花样爷爷-希腊篇》，最后还有全新挑战的《新西游记》一共五个作品。去年5月“百想艺术大赏”上获得TV部门大赏的他，已经超越明星PD成为综艺的标杆了。
◆최지우-유승호-박보영, 케이블 경계를 넘다
◆崔智友-俞承豪-朴宝英 跨越有线电视界限
올해 연예계에는 유독 놀랄 일이 많았다. 톱스타 최지우의 '케드(케이블 드라마)' 입성은 그중 하나였다.
今年的演艺界令人震惊的事情特别大。大明星崔智友的“有线电视台电视剧”就是其中之一。
최지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비지상파 드라마를 찾았다.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은 서른여덟 하노라(최지우 분)의 생애 첫 캠퍼스 라이프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这是崔智友出道以来第一次拍摄非无线电视台的电视剧。那就是tvN《第二次二十岁》，在剧中饰演38岁河露娜，讲述她人生初次的大学校园生活的浪漫喜剧电视剧。
드라마는 재미와 화제성, 시청률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첫 방송은 역대 tvN 금토극 최고성적인 3.2%(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를 차지했고 방송 2주 만에 5%를 넘어섰다.
同时抓住电视剧的趣味、话题性和收视率。首播就打破了历代tvN金土剧最高成绩获得3.2%的好成绩，播出两个礼拜就超过了5%。
'예비역' 유승호는 군 전역 후 첫 드라마로 케이블을 선택했다. '애묘인' 유승호는 MBC에브리원 8부작 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를 통해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뽐냈다.
“预备役”俞承豪转业以后第一部电视剧就选择了有线电视台。“爱猫人”俞承豪通过MBC everyone的《想象猫》展现了满满与别不同对猫的喜爱。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유승호는 극중 고양이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想象猫》是改编与猫同居的人类的同名人气漫画的电视剧，是韩国国内首部以猫猫为题材的电视剧。俞承豪在剧中展现了别具一格与猫的化学作用，狙击女心。
박보영은 tvN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으로 7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성공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와 자뻑 셰프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박보영은 '국민여동생'답게 사랑스러움을 기본 장착한 상태에서 소심녀와 발칙녀를 오가는 1인2역 매력을 발산했다.
朴宝英通过tvN《oh我的鬼神大人》时隔7年成功回归电视荧幕。《oh我的鬼神大人》讲述的是被色色处女鬼附身的小心翼翼厨房助手和自恋主厨之间展开的应当鬼神附身浪漫爱情剧。朴宝英不仅展示了“国民妹妹”的基本，更展现了小心女和莽撞女一人分饰两个角色的魅力。
'오 나의 귀신님'은 16회 연속 케이블, 종편 1위를 기록했고, '응사' '미생'에 이어 tvN 드라마 중 역대 3위의 시청률을 거뒀다.
《oh我的鬼神大人》16集连续在有线电视台和综合编成电视剧获得1位，是《应四》《未生》之后tvN电视剧中排名第三的收视率强者。
◆류준열-박보검, '응팔'이 발굴한 원석
◆柳俊烈-朴宝剑 《应八》所挖掘的原石
'응답하라' 시리즈가 또한번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응칠' 정은지, 서인국, '응사' 고아라, 정우, 유연석 등 원석을 찾아냈던 '응답하라'가 이번엔 제대로 여심강탈자를 선보였다.
《请回答》系列又一次预告了“我们不生产明星，我们是天然原石的搬运工”。挖掘了《应七》郑恩地、徐仁国，《应四》高雅拉、郑宇、柳演锡等原石的《请回答》这次也带来了彻底的女心掠夺者。
'응팔'의 류준열(정환 역)과 박보검(택 역)은 극중 혜리(덕선 역)의 예비남편으로 점찍혀진 상태. 특히 두 사람은 '어남류(어짜피 남편은 류준열)' '어남택'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应八》的柳俊烈和朴宝剑作为剧中惠利候补老公人选,甚至两人还造就了“反老柳”（反正老公是柳俊烈）和“反老泽”（反正老公是阿泽）两个新造词。
류준열은 말 그대로 '츤데레'다. 까칠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다정하고 배려심 가득한 남자의 매력에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쓰러졌다. 심지어 류준열에게 '잘생김'을 연기 중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柳俊烈就是名副其实的“傲娇暖男”。有点刻薄看似无心又很多情很会照顾人的男人，在如此的魅力中瞬间击倒无数女性观众。甚至大家对柳俊烈有在演绎着“长得帅”的评价。
박보검은 모성애 유발남이다. 평상시엔 지켜주고 싶은 순수남이지만 바둑에 있어서 만큼은 프로페셔널이다. 특히 "덕선이가 좋다.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좋다"고 친구들에게 맘을 드러낸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덕선에게 다가서고 있다.
而朴宝剑则是引发母性男。平时是让人想要守护的纯情男，但是在围棋面前就是专业水准。特别是在说出“我喜欢德善，不是作为朋友而是作为女人”这句话之后，就更加积极向德善靠近了。
누가 덕선의 남편인지는 여전히 궁금하다. 하지만 이제는 누가 남편이더라도 상관없다. 다만, 앞으로도 두 남자의 매력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다.
谁是德善老公依旧很让人好奇。但是现在不管谁是老公都好，只要日后还能看到两位男演员的魅力就好！
◆노홍철-이수근-김용만-박봄, 자숙은 자유…복귀는 케이블
◆卢洪哲-李秀根-金勇万-朴春 自我约束是看自己...回归是有线电视台
이유는 다르지만 한동안 보지 못했던 세 남자, 노홍철, 이수근, 김용만이 일제히 돌아왔다. 자숙의 시간은 천차만별이지만 복귀는 하나같이 케이블이다. 일각에선 비난여론을 피하기 위하기 위해, 또는 지상파 복귀를 위한 수순으로 케이블행을 선택한 게 아니냐고 꼬집는다.
虽然理由不同，但好长时间没看到的三个男人-卢洪哲、李秀根、金勇万一起回来了。虽然自我约束管制的时间是千差万别，但是回归都选择了有线电视台。一方面是为了避开责难舆论，而且也让人认为这会不会是为了回归无线电视台而选择有线电视台重新出发呢。
1년6개월을 쉰 이수근은 tvN 'SNL코리아 시즌6'에 김병만 편 게스트로 얼굴을 처음 비췄다. 이후 '신서유기', KBSN '죽방전설', JTBC '아는 형님', XTM '닭치고 서핑' '타임아웃', MBN '전국제패' 등에 잇따라 합류하며 본격 활동을 알렸다.
休息了1年6个月的李秀根在tvN《SNL Korea》中作为金炳万篇的嘉宾初次露面。之后通过《新西游记》KBSN《撞球传说》 JTBC《认识的哥哥》XTM《小鸡冲浪》《Time Out》MBN《全国称霸》等节目的合流，宣告正式开始恢复活动。
김용만은 2년7개월동안 자숙했다. 그리고 선택한 작품은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복귀 직전 FN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MBN '오시면 좋으리'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金勇万2年7个月期间一直在进行自我反省。还有他选择的作品是O tvN《有用的男人们》，回归之前和FNC签约。最近即将迎来MBN《来就好了呢》首播。
노홍철은 독특한 케이스다. 11개월 만에 돌아온 '그녀석' 노홍철은 추석연휴 MBC 파일럿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선보였으나 바로 케이블로 우회했다. 차기작은 tvN '내방의 품격'이다.
卢洪哲属于比较独特的个案。11个月以后回来的“那家伙”卢洪哲，中秋休假期间通过MBC试播节目《无业青年搭车游欧洲》短暂露面以后立马转战有线电视台。下一部作品是tvN的《我房间的品格》。
케이블을 복귀무대로 삼은 가수도 있다. 2년여째 자숙 중이던 2NE1 박봄이 '2015 MAMA'에 깜짝 등장한 것. 박봄이 합류한 2NE1 완전체는 CJ E&M 계열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논란이 일자 YG측은 "글로벌 팬들을 위한 깜짝선물이었다"고 수습했다.
还有歌手通过有线电视回归露面。2年多一直在自我管束中的2NE1朴春在《2015MAMA》惊喜登场。朴春合流的2NE1完整体在CJ E&M系列频道播出。引发争论后YG表示“这是为了全球粉丝的惊喜礼物”。
◆차승원-유해진, 나영석표 '예능늦둥이'는 클래스가 다르다
◆车胜元-刘海镇 罗英锡牌“综艺晚年子”级别就是不同
올해 케이블은 색다른 예능의 시도가 잇따랐다. 힙합예능 Mnet '언프리티랩스타'와 '쇼미더머니'가 걸크러시 트렌드를 선도했고, tvN '더 지니어스'는 추리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 하지만 여전히 '쿡방'은 뜨거웠다.
今年有线电视台接连进行了不同的综艺尝试。嘻哈综艺Mnet《Unpretty Rapstar》和《Show Me The Money》引领了Girl Cursh狂潮，而tvN的《the Genies》也展开了新篇章。但是今年“做菜节目”果然是最大热的。
'쿡방'의 여전한 인기 속에 tvN '집밥 백선생'이 큰 사랑을 받았고, '삼시세끼-어촌편'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씨' 유해진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做菜节目”依旧是人气中心，tvN《家常菜白老师》深受喜爱，《三时三餐-渔村篇》收到关注。特别是“车大妈”车胜元和“真大海”刘海镇更是人气爆发。
그간 나영석 PD는 비예능인 스타들을 소위 예능판에 입문시키는 데 남다른 재능을 보여온 바. '1박2일' 이승기와 '꽃보다 할배' 이서진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리고 이번엔 차승원과 유해진이 제대로 수혜를 입었다.
他们是罗英锡PD将非综艺人明星代入综艺版图展现与别不同才能的又一经典案例。就像是《2天1夜》李昇基和《花样爷爷》李瑞镇等这些代表性人物一样，X而这次车胜元和刘海镇也彻底因此获得新天地。
차승원은 상상초월의 요리실력으로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동시에 깜짝 놀래켰다. 1월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10월에 시즌2가 방송됐다. 프로그램에서 차승원은 물회, 오삼불고기, 생선가스 등 80여개의 요리를 '뚝딱'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아냈다.
车胜元超越大家想象的料理实力，令制作人和观众都大吃一惊。1月播出的《三时三餐-渔村篇》第一季就注入人气，到10月播出第二季，节目中车胜元展示了水拌生鱼片、烤鱿鱼五花肉、炸鱼排等80多道料理，可以说是诱发了观众们口水直流。
유해진의 선택 역시 옳았다. 그간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던 유해진은 만재도풍 청정매력을 뽐냈다. 시도 때도 없이 실없는 농담을 날리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늘 차승원에게는 져주고, 캣타워, 도마 등 필요한 살림살이를 직접 만들어내는 맥가이버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비록 '만재도 삼대장' 낚시엔 실패했지만 시청자 어획에는 제대로 성공했다.
而刘海镇的选择果然也是没有错。一直以来作为实力派演员被大众所熟知的刘海镇，展现了晚才岛牌的纯真魅力。虽然不分时候说无聊的玩笑，但是在决定性的瞬间总是会给车胜元制造需要的生活用品，扎扎实实做好了百战天龙的角色。虽然在钓鱼上失败了，但是在捕获观众上是彻底成功了。
과연 그들은 '꽃보다 세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들의 재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究竟他们会成为《花样三餐（？）》回归吗？对于他们的重聚已经开始期待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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