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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人《甄嬛传》观后感:吴奇隆陈建斌居然同龄?

沪江韩语原创翻译 2013-02-23 10:56

2012年《后宫甄嬛传(후궁견환전)》大热,各位小主不仅即将登陆美国,在韩国也大受中国电视剧迷的喜爱。这部在韩国播放时被叫做《雍正皇帝的女人们(옹정황제의 여인들)》的古装大剧,韩国观众是如何评价的呢?

후궁견환전(채널칭 에서 `옹정황제의 여인들` 이란 제목으로 방영해주고 있음)가 재미진 이유를 들자면 원작 자체베스트셀러이기도 하지만 주인공 견환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 점.서열에 따른 다양한 궁중의복과 장식을 볼 수 있는 점.이야기 구성이 매우 드라마틱하다는 점을 꼽겠다.
要说《后宫甄嬛传》(在CHING台播的时候翻译成《雍正皇帝的女人们》)为什么好看?除了原作本身是畅销书之外,以甄嬛为首的众多演员演技很好、可以看到按照等级多种多样的宫中服饰、故事非常戏剧化。

조정의 견제세력과 황실번영을 바라는 수녀간택령이 내려져 많은 가문의 어린 처녀들이 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为朝廷实力和皇室繁衍而举行的发布了选秀旨意,许多名门闺秀进入皇宫,故事就此展开。

그럼, 견환을 만나보자.견환은 자기는 꼭!!! 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할 정도로 후궁이 되는것에 관심이 없었다.다만 황제의 명이고 혹시나 가문에 누가 될까봐 억지로 참가의 의미를 두고 간 궁궐에서 견환의 새 인생이 시작된다.눈에 띄이지 않으려고 수수하게 입고 나갔지만 출중한 외모였고 이상하게도 그녀를 본 황제와 태후는 흠칫 놀란다.아주 나중에 밝혀질 이 날의 일은 견환을 후궁으로 만들었고 불행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남다른 식견과 약자에겐 한없이 부드럽고 강자에겐 강하게 나가는 베짱으로 황제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인물이다.
先来看甄嬛。甄嬛非常不想进宫,祈祷自己一定!!!要落选。但是迫于皇命又怕牵连家人,因此勉强进宫的甄嬛开始了新的人生。虽为不引人注意而故意穿着朴素,但还是外貌出众。而且皇帝和太后看到她后表现出惊讶。后来才知道那个原因即是让甄嬛成功选为后宫的原因,也给她带来了不幸。凭着卓越的见识,对弱者怜惜对强者强硬的能力,是集皇帝的宠爱于一身的人物。

후궁견환전은 견환이 앞머리가 있는가 없는가와 화장이 진한가 흐린가로 나뉠정도로 견환의 미모와 신분은 롤러코스터처럼 왔다갔다 한다.
《后宫甄嬛传》通过刘海和妆容来展现甄嬛的美貌和身份变化。

이 사람이 황제라니 진짜 이게 무슨 소리요...
这人居然是皇上,这也太...
(图片上的韩语字幕是그게 무슨소리요?噗)

내명부의 일인자로 덕과 넓은 이해심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황후도 거져 황후 자리에 올라온 인물이 아닌만큼 잔잔한 웃음뒤엔 그녀만의 내공이 있다.일단 황후라는 타이틀이 있고 황제가 존중해주는 자리라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 권력자인 화비에게 대부분의 일을 양보해주며 살고 있었다.그러나 황후가 절대 양보하지 않은것 있었으니....
作为后宫之首表面很宽容,但是能坐上皇后的宝座,自然在她笑容的背后有她自己的本事。虽然有皇后的头衔,皇帝也对她尊重几分,因此没人敢小看她,但是对有实权的华妃容忍着生活。但是皇后也有绝不让步的事情....

성격이 제멋대로이고 잔인한 면이 있는데 권력까지 가지고 있으니 안하무인이다.화비의 목적은 오로지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것.그래서 황제가 딴 눈 파는것을 못견뎌해서 여러 후궁들과 마찰을 빚는다.
本来就性格霸道,有残忍的一面,再加上有权力,因此更加目中无人。华妃的目的只是想独占皇帝的宠爱。所以皇帝宠幸别人就受不了,和各个嫔妃都有摩擦。

배역은 악독한데 밉지 않은것이 약간 허스키하면서 낭창한 목소리에다가 새초롬하게 눈을 뜨는 특유의 표정을 보면ㅋㅋㅋ 밉지가 않다. 확실히 외모는 내 타입이라 이 언니 앙탈 부리는거 보는 재미도 큼 ㅋㅋㅋ
角色虽然狠毒,但是却不讨厌。嗓音有点哑又有点可爱,尤其是那特有的装高贵的眼部表情,呵呵呵,不讨厌。外貌是我喜欢的类型,看这姐姐撒娇很有意思,呵呵呵。

또, 보다보면 누구하나 가면을 쓰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다.권력의 최고 일인자인 황후도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화비도 그런 화비를 눌렀던 견환도 모두 가면을 쓰고 있고 쓰게 된다.
用心看的话会发现每个人都戴着面具。不管是后宫之首皇后,还是曾独享皇帝宠爱的华妃,还是压制华妃的甄嬛,都在戴着面具。

황제의 사랑을 받고 싶은 자도 받고 싶지 않은자도 가면을 쓰게 되는 황실.황제가 찾는 빈도에 따라 당장 의복이, 음식이, 생활환경이 차이가 나는 곳.누구는 살인마가 되기도 하고 아첨꾼이 되기도 하고 미치기도 하는 곳.그렇다고 멀쩡하게 사는 자들이 행복하지도 않은 곳.
后宫里,想得到皇帝的宠幸和不想得到宠幸的人都在戴着面具。根据皇帝宠幸的程度衣食和生活环境都会发生变化。有人称为杀人魔,有人成为马屁精,有人发疯。即使如此好好活着的人也并不幸福。

후궁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견환 하지만 궁에 들어왔고 결국 후궁들 모두가 바라는 최고의 자리를 얻는다.최후의 그녀는 웃었을까? 울었을까?
不想进入后宫的甄嬛还是进宫了,并登上了人人争夺的后宫最高宝座。但最后她是笑呢?还是哭呢?

보보경심을 본 나는 두 황제의 얼굴 차이에 멘붕이 오려고 했으나... 두 배우가 실제로 동갑이란 사실에 더 놀람 ㅋ
PS.看过《步步惊心》的我表示对这两位雍正皇帝的脸蛋差异感到精分…两位演员实际上同龄的事实更把我吓一跳 呵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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