沪江

中韩双语阅读:“恶魔雅科仕”虐狗事件惹怒网民

2012-04-25 13:23

일명 '악마 에쿠스' 사건을 둘러싸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의 여론재판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被怒称为“恶魔雅科仕”的虐狗事件,在韩国社交网站上引起激烈批评。

이번 소동은 서울 한남대교 부근에서 에쿠스 차량 트렁크에 줄로 매달린 비글종(種) 개가 죽은 채 끌려가는 사진을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리면서 불거졌다. 이 사진은 '악마 에쿠스'라는 제목으로 SNS를 타고 삽시간에 퍼졌다.
本次事件由某网民登到网上的一张照片引发。照片中,在首尔汉南大桥附近,一条比格犬被拴在一辆雅科仕轿车后备箱处,已被拖死。这张名为“恶魔雅科仕”的照片通过社交网站迅速传开。

그러자 주인을 향한 분노의 글들이 쏟아졌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 "사람인지, 귀신인지 모르겠다." 유명 연예인도 뛰어들었다.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가수 현진영도 "너도 똑같이 당했으면 하는 게 내 소원"이라는 글을 적었다. 파문이 일자 제3자가 전달하는 형식으로 주인의 해명글이 올라왔다. "차량이 더러워질까 봐 트렁크에 실었다"는 요지였다. 그러자 가수 린은 트위터에 "그랬구나. 미친놈 정신이 나갔네. 그걸 말이라고 확"이라는 글을 올렸다.
人们怒斥车主说,“此人应该到精神病院接受治疗”和“真不知道他是人还是鬼?”等。知名艺人也加入了讨伐的行列。歌手李孝利在自己的推特上写道“跟这样的人同为人类真是羞愧”,歌手玄镇英也说,真希望车主也遭同样的虐待。风波掀起后,车主通过第三者登出文章进行了解释。主要原因就是“怕车被弄脏,所以才装进后备箱”。但歌手Lyn在推特上讽刺说:“原来是这样啊。简直是疯了,这也是人说的话?”

동물애호단체는 차 주인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의 결론은 '무혐의'였다. 실수였다는 것이다. 경찰은 "문제의 에쿠스 주인이 술을 마셔 운전은 대리운전 기사가 했다"고 밝혔다. 동물을 학대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대리운전 기사에게 시켜 개를 끌고가도록 했겠느냐는 것이다.
动物保护组织向警方控告了车主。而警方的结论是,车主无罪,只是失误。警方说,问题车的车主喝了酒,车是代理司机开的。意思就是,成心虐待动物的人不会指使代理司机拖狗。

경찰은 "차량 주인과 대리운전 기사를 조사한 결과, 개가 활동적이라 운전에 우려가 있었고 변을 밟아 더러워져 트렁크에 넣은 뒤 가죽끈으로 목을 연결했다"며 "열린 트렁크 문을 노끈으로 고정해 숨구멍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警方说:“对车主和代理司机进行了调查。结果显示,因为狗总动弹会影响驾驶,也会排泄把车弄脏,所以就装进了后备箱,并用绳子拴住脖子。后备箱盖是打开着用绳子固定的,留了通气孔。”

相关单词

매달다:吊,悬挂
분노:愤怒
고발:告发
대리운전:代理司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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