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능을 대표하는 두 사람, 김태호PD와 나영석PD는 변화의 최전선에 섰다.
MBC <무한도전>의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김태호PD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복귀를 알렸다. 트렌드에 발맞춘 신박한 행보였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선공개됐던 MBC <놀면뭐하니?> '릴레이카메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릴레이음원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유플래쉬', 유산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뽕포유'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형식의 파괴라는 면에 있어서 나영석PD의 보폭은 누구보다 컸다. 지난 1월 첫방송을 시작한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됐다. 각 코너의 분량은 15분 남짓이다. 나영석은 "내가 안방극장 시청자라면 어떻게 TV를 소비하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청자들이 "마음에 드는 코너만 보면 된다"다고 설명했다. 기존 예능의 문법을 과감히 뒤흔든 것이다.
예능의 미래를 고민하며 형식의 변화를 궁리한 '선각자' 김태호와 나영석의 '다음'은 어땠을까. 냉정하게 말하면 두사람의 성적표는 다소 엇갈린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내세운 캐릭터쇼가 자리잡았고, 부캐들(유고스타, 유산슬, 라섹)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방송사의 협업을 주도하며 새로운 방송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형식과 내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한편,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경우는 조금 암울하다. 시청률이 2.889%(1회)→2.837%(2회)→2.827%(3회)에 그쳤다. 물론 나영석은 "파편화한 프로그램이라 캐릭터가 뭉쳐서 케미를 주고받으며 폭발력을 키우는 문법은 전혀 없"기 때문에"(시청률이) 낮게 나올 것을 각오하고 만들었다"고 밝혔지만, 그가 예상했던 4%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동시간대 꼴찌이기도 하다.
시대에 발맞춰, 대중의 요구에 따라 제작자 스스로 변화해 나가는 건 매우 반가운 일이다. 전위적이라 할만큼 큰 변화를 제시하고 있는 김태호와 나영석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다만, 형식에 얽매여 자신만의 색을 잃는 우를 범하지는 않길 바랄 뿐이다. 대중이 왜 김태호의 예능, 나영석의 예능을 사랑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답은 쉽게 나올지도 모르겠다.
重点词汇
최전선 【名词】最前方,最前线,最前沿
발맞추다 【自动词】步调一致
넘나들다 【自动词】进进出出,来来往往;相互走动
남짓 【名词】多;余【依存名词】约,多。用于表示数量的词语后面
암울하다 【形容给弄次】阴郁,阴暗,灰暗
重点语法
-ㄴ/은/는셈이다
表示某种实际情况,相当于汉语的“算是”、“等于”等。
이젠 이 문제가 해결된 셈이지?
그럼 우리는 헛수고를 한 셈이군.
-(ㄹ) 뿐이다
可接在动词,形容词或名词之后,通常放在句尾。意思是<只有……而已>。“뿐이다”接在名词之后,而“-ㄹ 뿐이다”则接在动词或形容词之后,使用本句型时应注意其前面是什么词。
저는 단지 집 한 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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