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承宪“努力成为像汤姆·克鲁斯一样的演员”。
등장부터 뜨거웠다. 송아지처럼 큰 눈망울과 훈훈한 비주얼은 세간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배우 송승헌의 등장은 그만큼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 성뿐인가. 남성들 역시 그의 훈훈함에 감탄했다. 그랬기에 송승헌의 배우 인생은 시작부터 화려했다. 1995 년 의류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한 그는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필두로 '해피투게더' '가을동화' '여름향기' 등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를 화려하게 수놓은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一出场人群就热闹起来。宋承宪的大眼和舒心的外表足以引起人们的注意力。演员宋承宪的登场让众多女性开始心动起来。不仅仅是女性。男性们也为他的温柔所感叹。因此,宋承宪开始了他华丽的演技人生。1995年以服装模特出道的他,首次出演情景喜剧《三男三女》,之后出演《欢乐时光》、《蓝色生死恋》、《夏日香气》等,1990年代末、2000年初出演了多部作品,开始被大家所认识。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연기에 있어서 만큼은 늘 2%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송승헌이 힘을 빼고 편안한 모습으로 연기한 OCN '플레이어'를 통해 친숙한 배우로 한 걸음 다가섰다.
之后他依旧坚持不懈地参加活动,成为话题中心,不过对演技而言,总是有2%的遗憾。不过,宋承宪奋尽全力,以他温柔的外貌出演OCN《Player》,让大家对他更为熟悉。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 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플 레이어'에서 판을 짜는 사기꾼 강하리를 연기한 그는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연기자로 한 걸음 다가섰다.
集聚了骗子、司机、黑客、拳击手等各领域高手玩家,这些坏人用非法手段来赚取黑钱,痛快金钱动作电视剧《Player》中,他饰演骗子姜赫利,很好地消化了这个时而愉快、时而狡猾的角色,以舒心的演员向观众们又迈进了一步。
"그간 늘 진중하고 말 없고 재벌집 아들 같은 캐릭터만 연기해서 그런지 이번 강하리를 새롭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장난도 잘치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많이 살렸는데 그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연기 잘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것보다는 못봤던 연기톤을 봐서 그걸 좋게 평가하신 것 같다."
“以前经常饰演性格稳重又没什么话的财阀儿子,所以这次饰演姜赫利给大家展现了很多新的东西。他很会开玩笑,有很多调皮的样子,很喜欢这些部分。很多人都说我演技很好,大家以前看过我比较不好的演技,所以这次才会给我这么好的评价。”
알고보니 '플레이어'를 연출한 고재현 PD는 송승헌의 대표작 '여름향기'의 조연출이었다. 이 좋은 인연이 '플레이어'로까지 이어졌다. 송승헌은 "평소 낯을 많이 가리지만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장난치고 까부는 모습을 고 감독님이 강하리에 녹이고 싶다고 했는데 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통했던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原来,《Player》导演高在贤PD是宋承宪的代表作《夏日香气》的副导演。这份缘分持续到了《Player》。宋承宪说道“虽然我平时很认生,但是在很熟悉的人面前还是很会开玩笑的,高导演很希望我能很好地消化姜赫利这个角色,将这个他的样貌展现给观众们。”
그만큼 '플레이어' 속 송승헌은 유쾌하고 재밌었다. 진중함 대신 유쾌함을 입은 송승헌에게 시청자들은 편안함과 친숙함을 느꼈다.
就那样,《Player》中,宋承宪饰演的角色性格爽快又有趣。爽快的宋承宪带给观众们舒心又亲密的感觉。
"데뷔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물론 모든 작품이 다 잘된 건 아니지만 정말 운이 좋았다.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만 20대 시절의 나는 그런 것들이 혼란스러웠다. 그냥 평범했던 아이가 갑자기 스타가 됐으니 말이다. 그래서 연기할 때 마음가짐이 부족했던 것 같다."
他说“出道时就受到了大家的喜爱。虽然并不是所有作品都能做得很好,自己的运气真的很好。大家对我太过于厚爱了。我非常感谢大家。20岁出头的我对这些东西束手无策。一位普通的孩子突然就变成了明星。所有我在演戏的时候感情表达的力度不够。”
'플레이어'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은 것에 대해 송승헌은 자신이 좀 더 일찍 마음가짐을 고쳐 먹었다며 더 일찍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 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내 혼돈의 시절, 그를 정신차리게 한 계기를 털어놨다.
通过《Player》,对于好评这件事,宋承宪早就纠正自己的心态,下定决心要给大家展现出他更加出色的演技,也透露过感到惋惜。并且,在混沌时期时,他透露了因为一个契机使他重新振作起来。
"한 팬이 보내준 팬레터 덕분이다. '당신이 갖고 있는 직업이 누군가에게는 큰 감동을 준다'는 문구를 보면서 울컥했다. 내가 뭘 했다고 감동받으시고 힐링받으시나, 문득 이 일을 쉽게 생각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때부터 연기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팬레터 덕에 성숙한 연기자가 되자고 더 노력하게 됐다. 그 팬레터를 좀 더 빨리 읽었어야 했는데(웃음), 너무 감사하다."
他说“是因为一位粉丝给我写的信。这位粉丝写道‘你现在的职业让所有人都为止感动’,看到这个眼泪忍不住流了出来。让我十分感动,突然觉得事情变得简单起来,觉得不能再这样下去了。从那时候开始,我就开始认认真真地去拍戏。因为这份信,我的演技变得成熟,更加努力去工作。我之前应该再早点看到这封信啊(笑)。非常感谢这位粉丝。”
그러면서 송승헌은 향후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담담히 털어놨다.
"'미션임파서블' 속 톰 크루즈는 여전히 멋지고 열심히 뛰어다닌다. 어느날 나이를 찾아봤더니 62년생이더 라.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나왔다. 단순히 할리우드 배우라서가 아니라 연기를 향한 열정과 나이가 있음에도 액션을 하며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나 역시 그런 배우가 돼야겠다고 생각 했다.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가겠지만 그럼에도 열정적 이고 언제든 액션도, 멜로도 할 수 있는 톰 크루즈처럼 멋지게 나이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en]如此一来,宋承宪开始思考以后要成为一名怎样的演员。他说要成为《碟中谍》中的汤姆·克鲁斯那样依旧帅气又努力的演员。某天我上网查看他的年龄,才发现他是62年出生的。但是真的觉得非常惊讶。他并只是一位好莱坞的演员,还是一位对演戏有着热情以及经验的人,看到他在现场拍动作戏的时候,对他感到十分尊敬。觉得我也要成为那样的演员。所以上了年纪,但依旧有着这番热情,希望无论何时,动作戏、爱情片也能像汤姆·克鲁斯那样,成为帅气又有经验的演员。
실제 만난 송승헌은 2,30대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을 '여전히' 자랑했다. 이 정도의 관리와 열정이라면 더욱 뜨거운 그의 4,50대를 기대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어'를 통해 한층 성장한 '배우 송승헌'의 또 다른 2019년의 연기인생을 기대해 본다.
其实,看到宋承宪真人会觉得他“依旧”有着不亚于20、30代演员的外貌。这样的身体管理和热情,他40、50岁会让人更加期待。他凭借《Player》演技更上一层楼,很期待“演员宋承宪”2019年的演技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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