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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非首脑会谈》座位安排背后的秘密

沪江韩语绵方 2015-01-26 09:00

《非首脑会谈》开启了12名各国少年的时代。虽然这不是第一次的座位变迁,但是这次的变化让人一眼就能看出来,制作组在座位安排上可谓是煞费苦心,这其中隐藏的秘密秘密是什么呢?

지난 12일 전파를 탄 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은 새롭게 결성된 G12의 첫 방송이었다. 이날은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아가 처음으로 고정 멤버로 모습을 드러냈다.
12日JTBC电视台播出没有国界的新《非首脑会谈》,这一天俄罗斯代表Ilya、澳洲代表Williams、尼泊尔代表Suzanne三位新人作为固定成员加入,在节目里正式亮相。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는 만큼 자리 배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가 가장 끝자리로 이동했다. MC들과 제일 멀리 떨어진 자리. 장위안은 전현무 바로 옆자리, 샘 오취리는 성시경 옆자리였다.
随着新成员的加入,座位安排也产生了变化。加拿大代表Guillaume Patry和日本代表寺田拓哉坐在了两边座位的最边上——距离主持人最远的座位。张玉安坐在全炫茂和加纳代表Samuel Okyere的中间。

장위안 옆에는 미묘한 관계를 보이는 나라들이 자리를 잡았다. 중국, 러시아, 미국이 가깝게 모여 앉았다. 타쿠야의 옆에는 꽃미모를 담당하는 블레어가, 수잔은 기욤 옆에 자리를 잡아 차분하면서도 든든함을 살렸다.
从张玉安的座位安排可以看出国家之间微妙的关系。中国、俄罗斯、美国都坐的很近,日本代表寺田拓哉边上是花美男澳洲代表Williams,加拿大代表Guillaume坐在尼泊尔代表Suzanne的边上,显得沉静踏实。

자리 배치 선정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이날 방송 초반에는 끝과 끝에 앉은 타쿠야와 기욤이 새로운 자리에 대한 불만을 귀엽게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对于座位的配置原则不得不让人好奇。再加上当天节目播出初半段日本代表寺田拓哉和尼泊尔代表Suzanne对新的座位安排进行了一下可爱的小抱怨,吸引了观众的眼球。

이와 관련, '비정상회담'을 연출하고 있는 김희정 PD는 "자리 배치를 두고 제작진이 고민을 많이 한다. 이번에도 고심을 거듭해서 결정한 것이다. 장위안을 MC 옆에 둔 이유는 한국말을 할 때 어눌한 부분이 있어서 그걸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아'와 '어'가 달라 생길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对于这一点,《非首脑会谈》的导演金熙正表示,“安排座位确实让制作方费了不少神,这次也是反复考虑做出的决定。张玉安坐在主持人边上的原因是因为他说韩语的时候有点磕巴,需要有人在边上帮助完善,不要因为‘啊’或者‘哦’而产生口误”。

샘 오취리에 대해선 "멤버들보다 MC와의 코멘트를 주고받는 게 좋다.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형성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기에 MC 옆자리로 자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加纳代表Samuel Okyere解释道,“比起成员来说,能得到和主持人一起的评论是件很好的事,因为要担任营造和和气气的氛围的角色,所以被安排在了主持人边上的座位”。

'비정상회담'의 자리 구조는 독특하다. 일자형이 아니라 'ㄷ'자 형으로 MC를 기준으로 끝자리에 앉아 있다고 해도 대각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에 불편함은 덜하다. 끝자리로 배치된 기욤과 타쿠야가 MC들과 가까이 앉은 출연진에 비해 발언 기회를 잡기 어렵다거나, 원샷이 적다는 의미는 아닌 것.
《非首脑会谈》的座位构造比较独特。不是一字形而是ㄷ字形,以主持人为基准,就算坐到最头上,从对角线看去,也能看到,减少了不便。坐到座位最后端的尼泊尔代表Suzanne和日本代表寺田拓哉跟坐在主持人边上的全体成员相比,并没有更难获得发言机会,也并不代表每次的发言时间短。

김희정 PD는 "카메라가 정해진 곳에 숨겨져 있다. 멤버들이 원샷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자리 배치에 신경 쓰고 있다. 타쿠야의 '섬섬옥수'나 기욤의 '저기욤' 같은 경우는 끝자리이기에 돋보일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말과 토론 실력이 늘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대립 구도의 나라는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옆자리나 정면으로 마주 보고 앉게끔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金熙正导演表示,“设置摄影机的地方被藏起来了,为了能让成员们都会得到一样时间的发言,制作方费了很多心,因为在最边上的座位,也可以看见日本代表寺田拓哉的‘纤纤玉手’,听见尼泊尔代表Suzanne‘我是Suzanne’,韩语实力和讨论实力都大大提升,不用担心。”他也补充道,“座位这样安排也有为了避免对立的国家坐在一起或者面对面坐着比较紧张的原因”。

각 멤버들의 특성에 맞춰 장점을 살려주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민하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나 한층 풍성해진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这显示了《非首脑会谈》的制作者为了给观众展现各个成员的长处,并且保护他们的短处煞费苦心。从9名成员丰富到12名成员的《非首脑会谈》将在每周一晚11点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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