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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生代演员金智仁:风格多变,潜力无限

沪江韩语咖喱 2019-12-24 06:00

탤런트 김지인(23)은 데뷔 3년 만에 코믹 연기로 자기 적성을 찾았다. MBC TV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마친 김지인은 상대 연기자와의 찰떡 호흡으로 '로코퀸'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演员金智仁(23岁)出道3年后通过搞笑演技找到了自我。 MBC水木剧《偶然发现的一天》的金智仁通过与对手演员的默契合作,展现了作为“浪漫喜剧女王”的成长可能性。 

"(시청자들을) 웃기는 연기를 더 좋아한다"는 김지인은 "진지한 연기는 몸에 힘을 빼고 연기해서 몸은 편하지만 웃기는 연기가 더 재미있고 내가 애드리브를 짤 수 있어서 좋다. 더 기분을 올려야 했을 때는 몸이 힘들지만 나하고 맞는 것은 이 연기"라고 말했다.
“我更喜欢逗笑观众的表演”,金智仁说,“认真的表演可以放松身体,表演起来身体比较舒服,但搞笑的表演更有意思,而且我也可以做即兴表演,所以很好。 我想要让心情更好的时候,虽然身体会有些累,但更适合我的就是这种搞笑演技。"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배우 김지인이 3일 서울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지인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SI그룹의 상속녀 '신새미' 역으로 출연했다.
演员金智仁3日在首尔NEWSIS总部结束采访,正在拍照。 金智仁在最近结束放映的MBC水木迷你系列剧《偶然发现的一天》中饰演SI集团的继承人“申世美”。 2019. 12.03. pak7130@

11월21일 막을 내린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사극, 학원물, 캠퍼스 청춘물까지 등장하는 주연들은 자아 찾기와 기억 여부로 많은 성격의 변화를 보여준다. 
11月21日结束的《偶然发现的一天》,讲述的是女高中生“殷端午”(金惠允饰)违背既定命运的爱情故事。 剧中主演们还出现了古装剧,学院剧,校园青春剧得演,通过寻找自我和是否记住自己,来展现很多性格的变化。 

반면 자아를 찾지 못한 조연 중 김지인이 연기한 '신새미'는 '은단오'의 친한 친구로 예쁜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 백화점으로 유명한 SI그룹 상속녀라는 집안 배경 등 완벽한 조건을 가졌으며, 스리고등학교 A3의 서열 1위 '오남주'(김영대)만을 향한 순정으로 '여주다'(이나은)와 신경전을 벌이는 여고생이다. 
相反,在找不到自我的配角中,金智仁饰演的“申世美”是“殷端午”的好朋友,拥有漂亮的外貌和爱撒娇的性格,还有著名百货商店SI集团继承人等家庭背景。 

김지인이 맡은 '신새미'는 "드라마와 달리 어쨌든 만화에서는 악역이어서 은단오에게는 철부지 친구였고 여주다에게는 못되게 구는 악역이라 연기하기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김지인은 "여주다에게는 최대한 못되게 굴려고 눈을 치켜 뜨면서 주다를 째려봤다. 단오 옆에서는 단오를 '딴오 딴오'란 애칭으로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새미가 단오에게 시스루 스타일 옷들을 설명할 때도 '앞이 띠뜨루, 뒤가 띠뜨루' 라고 했던 대사는 대본에 없었는데 애교는 혀 짧은 소리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발음했다." 
金智仁饰演的“申世美”说:“和电视剧不同,无论怎样,在漫画中都是反面角色,所以对殷端午来说是不懂事的朋友,对吕珠多来说也是不好的反面角色,所以很难演。”金智仁说:“对吕珠多要尽可能的坏地招惹她,睁大眼睛瞪着珠多。 在端午旁她想,如果把端午称为“端午端午”就好了。 世美在给端午解释透视风格的服装时,用剧本中也没有提到的“前面是透视,后面是透视”(撒娇发音)的台词,但我认为撒娇是舌头短发出的声音,所以就那样发音了。"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배우 김지인이 3일 서울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지인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SI그룹의 상속녀 '신새미' 역으로 출연했다. 2019.12.03. pak7130@
演员金智仁3日在首尔NEWSIS总部结束采访,正在拍照。 金智仁在最近结束放映的MBC水木迷你系列剧《偶然发现的一天》中饰演SI集团的继承人"申世美"。 2019. 12.03. pak7130@

특히, 도도하고 차가운 성격의 기존 상속녀와 달리 친근한 상속녀를 연기한 김지인은 스리고 패셔니스타 '신새미' 처럼 다양하고 화려한 교복 패션을 선보였고. 스리고 정보통 '안수철'을 연기한 탤런트 김현목(28)과도 허당 연기 호흡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김지인은 김현목과 붙어있으면 티격태격해도 '남자사람친구'와 '여자사람친구'의 호흡으로 '만담 남매'로 불리기도 했다. 둘의 호흡 덕에 '신새미'와 '안수철'은 극 중 캠퍼스 청춘물에서는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됐다
特别是,与性格高傲冷酷的继承女不同,饰演亲切的继承女的金智仁展现了像13高时尚明星“申世美”一样多样的校服时尚。 与饰演13高情报通“安秀哲”的演员金贤穆(28岁)配合默契,增加了该剧的趣味性。 金智仁和金贤穆一在一起就吵吵闹闹,但因为“男性朋友”和“女性朋友”的配合,被称为“漫谈兄妹”。 因为两人的合作,“申世美”和“安秀哲”在校园青春剧中与男友成为女朋友。

실제 김현목은 김지인보다 "다섯살 많은 오빠인데 얘기를 잘 들어줬다. 개그 코드도 잘 맞았다." "김현목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좋아하는 '새미'고 내가 망가지는 모습을 싫어하면 재미있는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까 걱정했었지만. 망가지는 모습에 두려움이 없고 웃기는 연기를 매우 좋아한" 김지인과 김현목의 호흡은 "나중에 대본에 하루와 단오가 만나는 중요한 장면에서 수철과 새미가 대화한다는 지문만 있었는데 작가도 믿고 맡겼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实际上,金贤穆比金智仁“大5岁,但很听我的话,搞笑的部分也很合拍”。 “金贤穆很喜欢展现美丽的形象,虽然曾担心如果讨厌自己被破坏的样子,会怎样完成有趣的演技。不怕被破坏的形象,非常喜欢搞笑的演技”的金智仁和金贤穆的配合表示"后来剧本中出现一天和端午相遇的重要场面时,秀哲和塞米对话的指纹也被编剧看中"。

'신새미'와 '안수철'의 찰떡 호흡에도 '어쩌나 발견한 하루'는 시청률에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2일 처음 방송한 1·2회가 전국 평균 시청률 3.3%(1회 3.1%·2회 3.5%)로 시작한 후 시청률은 3%대를 유지했다. 마지막 회인 31·32회 전국 평균 시청률도 3.1%(31회 2.6%·32회 3.6%)에 그쳤다. 이 드라마의 화제성은 높았다. TV 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0월 4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당시 반환점을 돌았던 이 작품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虽然"申世美"和“安秀哲”配合默契,但《偶然发现的一天》的收视率却并不理想。 据收视率调查公司NEILSONKOREA透露,10月2日首播的1,2集全国平均收视率为3.3%(第一集3.1%,第二集3.5%),之后收视率一直保持在3%左右。 最后一集31·32集的全国平均收视率也只有3.1%(第31集2.6%,32集3.6%)。 这部电视剧的话题性很高。 根据TV话题性分析公司GOODDAYKOREA表示,10月第4周的TV电视剧话题性排名,当时处于转折点的该作品连续2周占据第一,证明了其人气和影响力。 

"시청자가 이 드라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 '동백꽃 필 무렵'을 보기 전에 이 드라마를 보고 어렵다고 생각해서 안볼까 봐 많이 걱정했던 것에 비해 화제성이 높아서 감사했다"는 김지인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실감했다. 
金智仁通过社交网站表示:“观众们可以理解这部剧吗”“看《山茶花开时》之前,可能看这部电视剧觉得很难,所以不看,之前一直这样担心,但是这部剧的话题性很高,所以非常感谢。”

"인지도 하면 인스타그램인데 웹드라마 출연으로 팔로워가 늘었지만,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정확히 15만 명이 늘었다. 외국인들도 댓글을 달았다. '좋아요' 클릭 수도 많이 늘었다. 이 작품에서 주연도 아니고 조연인데도 팔로워가 늘어서 이 드라마의 화제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说到认知度的话就是Instagram,虽然之前因为出演网络电视剧,粉丝数也增加了,但是拍摄这部作品的时候,确实增加了15万名,外国人也回帖,点赞数也增加了很多。 在这部电视剧中,虽然不是主角,只是配角,但粉丝数还是增加了很多,所以觉得这部电视剧的话题性非常强。"

여성스럽고 깍쟁이인 '신새미'와 달리 "쾌활한 여장부 스타일"에 "정말 추리링만 입고 밖에 나가는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지인은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해 2017년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시작으로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2018),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등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与充满女人味和吝啬鬼的“申世美”不同,在“活泼的女中豪杰风格”中介绍自己“真的是只穿着运动服就出门的类型”的金智仁作为广告模特进军演艺界,2017年曾出演网剧《离职的最佳时机》,以此开始,2018出演了KBS 2TV早间日剧《车达莱夫人的爱情》(2018),MBN水木剧《Level Up》等电视剧。

이제 막 연기 출발선에 선 김지인은 닮고 싶은 연기자로 '로코퀸' 공효진(39) 꼽았다. 공효진이 2014년 출연한 SBS TV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7번 다시보기를 했을 정도로 "공효진 선배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연기가 좋다"는 김지인은 "맡는 인물마다 다른 모습들을 보여줘야겠지만, 작품에서 연기자의 모습이 보여지는 연기를 하고 싶다. 이 드라마를 통해 '새미가 꼭 너와 닮았다' '새미와 너와 찰떡처럼 맞는다' '새미를 너 아니면 누가 했겠냐'는 이야기를 들어서 좋다."
刚刚站在演技起跑线上的金智仁表示,想要变成"浪漫喜剧女王"孔孝真(39岁)一样的演员。 曾看过7次孔孝真2014年出演的SBS电视剧《没关系,是爱情啊》,金智仁表示“喜欢孔孝真前辈在日常生活中一样自然的演技”,他说“不同的人物都有不同的样子”。 通过这部电视剧听到“申世美和你很像”,“申世美和你很合拍”“你不演世美谁来演”等等评价,感觉很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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